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

부의 양극화와 자산 버블은 왜생길까 by 김동환

by 이루어진 결과에서 생각하다 2020. 4. 25.
반응형

뉴스 보셨죠? 코로나 지원금 100% 국민에게 준다는 기쁜 소식을요~~

한편으로 이렇게 돈을 풀면 앞으로 어떻게 되나 궁금해집니다. 

직접적인 현금을 지급하지 않고 쿠폰으로 지급하더라도 유동성의 역할을 한다는 데요

부의 양극화 풀린 돈들은 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베이비부머들은 은퇴하면서 은퇴소득이 필요하고 

임대료가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이나 이자를 많이 주는 고금리 채권이나 배당을 많이 주는 곳

고배당 주식 같은 곳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자산가치가 하락한다고 해도 월세와 배당주 배당금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이죠

트럼프와 연준의사 옐런도 저금리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과거의 저금리와 유동성의 경우를 보면 

경기부양이 되고 하락했던 자산가치들이 회복하고 상승을 하는데 

8년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2008년 돈을 풀었지만 2016년도에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나타나게됩니다.

우리나라도 양적완화를 한다고 하지만 효과가 바로 나타나기

매우 어렵습니다. 

경기가 좋아지려면 돈을 푸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각국의 임금과 일자리가 계속 늘어나 줘야 합니다. 

지나치게 낮은 금리는 사회의 양극화를 심화시킵니다. 

예를 들어 부자들은 신용이 아주 좋은 사람들, 돈을 아주 잘 버는 사람들은 

돈을 빌려서 땅을 사고 빌딩을 삽니다. 그래서 돈을 잘 굴려서 또 돈을 법니다. 

하지만 신용이 낮고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돈을 빌려주지 않습니다 

자본가들은 주식, 채권, 부동산 파생상품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자산을 올리지만

중산층이하는 경제적 하층민들은 시간당 최저임금이 정체되고 

복지가 줄어들고 폭등한 부동산 때문에 점점 더 가난해집니다. 그리고 선진국들은

대부분 월세가 아주 비싸서 수입의 절반 이상은 월세를 내야 해서 저축하기 힘들어집니다. 

양극화의 원인은 결국 좋은 일자리 부족입니다. 

가계의 소득이 줄어들면 돈을 못쓰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은 고혈압과 같다면 디플레이션은 저혈압과 같네요

 돈이 없어서 소비를 못하는 사람에게 돈이 가면 무조건 소비가 된다고 합니다. 

중산층이하에게 유동성을 풀게 되면 경제가 살아나게 되고 돈이 돌게됩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전국민에게 이제 돈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소비를 늘게 하기 위해서죠

하지만 저명한 미래학자나 힘이 있는 정치인의 예측과 전망은 매번 틀리고 어긋나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지혜를 재발견 할 때입니다. 

지금과 같은 경제현상은 처음 겪는 일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것같습니다. 

경제위기가 왔는데 금리가 엄청낮아지고 IMF이후로 처음으로 양적완화라는 걸 하고 있으며

예전에 없는 정보들이 빠르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잘 지켜보고 준비하는 사람에게 돈을 벌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