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눈1 인공 눈 by second sight # 전자 눈, 실명환자를 살린다 시력을 잃은 실명 환자가 세상을 볼 수 있는 ‘전자 눈’이 곧 등장한다. 전자 눈의 이름은 ‘오리온(Orion)’. 미국식품의약국(FDA)는 지난 8월 망막 세포 일부만 손상된 실명 환자는 물론 사고나 질병으로 눈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실명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전자눈’ 임상시험을 허용했다.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회사는 미국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세컨드 사이트(Second Sight)’로 미국 베일러대 의대와 UCLA에서 5명의 실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명을 초래하는 안과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까지 해주는 콘택트렌즈형 전자 눈도 곧 등장하게 된다.세계적으로 시각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구는 2억8500만명으로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의 .. 2020.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