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피떡)은 혈관이나 심장 속에서 혈액성분이 국소적으로 응고해서 생기는 응어리를 말한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혈관 속에서 응고하는 일이 없다.
하지만 혈관 내피의 손상이나 염증, 동맥경화 등에 의한 이상, 혈액의 정체, 응고성이 높아진 경우에 그 국소에서 혈전이 생긴다. 혈전이 생기면 그 부분의 혈관을 좁히거나 또는 막아 혈류를 가로막거나 아주 멈추게 하거나 한다.
때로는 벽에서 벗겨져 하류의 혈관을 막아 그부분의 장애를 일으킨다. 최근 나온 연구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치명적 혈전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동맥에 혈전이 생기면 심근경색, 뇌에 생기면 뇌혈전이다. 혈전이 몸속을 떠돌다 폐에 자리 잡으면 폐색전증을 일으켜 사망위험을 높인다.
1. 극도의 피로
설명할 수 없는 극도의 피로감이나 탈진증상이 갑자기 발생했다면 건강이상 신호로 볼 수 있다. 팔이나 다리, 뇌, 복부, 가슴 등에 혈전이 생기면 이런 증상이 일어난다.
2. 종아리 통증
혈전이 다리에 생겼을 때는 종아리 통증이 발생한다. 마치 쥐가 난 것처럼 느껴져 대수럽지 않게 넘기기 쉽다. 하지만 심부정맥 혈전증 때문일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호흡곤란
혈전이 폐로 이동을 하면 숨이 가빠지며 호흡이 곤란한 증상이 나타날 수있다. 연구에 따르면 기침이 계속되면서 숨쉬기 힘든 증상은 폐색전증의 가장 일반적인 초기 경고 징후일 수 있다.
4. 가슴통증
폐색전증은 다리에 위치한 깊은 부위의 정맥에 혈전이 생기고 이것이 우심방, 우심실을 경유하여 폐의 혈관으로 이동하여 폐의 혈과을 막은 상태를 말한다.
5. 발열, 식은 땀
신장에 혈전이 생기면 몸에서 열이 나고 식은 땀이 흐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전 등으로 인해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신체가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고혈압이나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6. 현기증
신장에 혈전이 생기면 몸에서 열이 나고 식은 땀이 흐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전 등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신체가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어렵게 만들어 고혈암이나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7.심장박동 증가
폐색전증의 또 다른 경고 신호는 맥박이 빨라지는 것이다. 가슴통증, 숨가쁨, 계속되는 기침 증상고 함께 심장 박동 수가 갑자기 올라가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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